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주말에 오히려 더 바쁜 사람들은 바로 주부들이네요.

주부 입장에서 어찌 보면 주말보다는 평일이 더 편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물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나 행복한데

아침, 점심, 저녁을 차릴려고 하면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고요.

그동안  '열심히 밥해준,,,그대,,좀 쉬워라!' 라는 취지 속에 잔치나라에서

반찬으로 맛 볼수 있는 요리 3가지를 준비했답니다.

떡갈비와 훈제 오리구이, 복어 구이 이렇게 우리가족 모두 잘 먹는 요리로다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얼른 요리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하루만 냉장고에 잘 보관해서 주말에

아침, 점식, 저녁 이렇게 하이라이트 반찬으로 등장하기 위해

먹고 싶은 욕구 참아가면서, 열심히 잘 기다렸네요.

아이는 냉장고 수시로 문 열어 보면서 떡갈비에 눈독 들이다가

엄마가 내일 해줄게 하는말에 침 꼴깍 삼키면서 기다리더라고요.

이녀석~잔치나라 음식 맛보고 나서는 그 특별한 맛을 알기에 아마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너무 길게 느껴 졌을것 같아요.

전에 친구 가족 초대할 일이 있었는데 제가 워낙에 음식 솜씨가 없고,

허리도 아프고 해서 잔치나라 요리들로 한상 거하게 차려 내었답니다.

잔치나라는 맘대로 골라서 주문하는 재미도 있고,

맛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엄지 손가락만 높이 올려 주는 센스만

발휘하면 된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맛있어요!

이렇게 먹기는 좋아하고 요리는 늘지 않는 10년차 주부네요.

그래서 입맛만큼은 까다롭기 그지 없죠..요리 못하는 저는  

맛에는 민감한 편이거든요.

요리방법은 라면 끓이기 보다 더 쉽고 편해요.

맨날,,,이렇게 먹는다면 할일도 없을것 같아요. 원래 집안일도 힘들지만,

요리는 더 힘들더라고요. 반찬없이 밥을 먹을수도 없고,

매번 똑같은 반찬에 질려가고 누군가 해주는 음식 먹어 보고 싶고, 하네요.

요리들과 함께 보내주신 요리 설명서 따라서

먼저 훈제오리 구이는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냅닏

갖은 야채는 잔치나라만의 특별한 맛을 가진 소스에 버무려

겉절이를 만들어 줍니다.

워낙에 맛있는 소스에 구운 훈제 오리 구이까지 넣고 골고루 양념이

들어 가라고 살짝,,살짝 버무려 주었습니다.

워낙에 코카 뻥 뚫리게 만들어 주는 겨자 소스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양념은 듬뿍 넣고 버무렸죠.

밥상 제일 가운데에 훈제 오리 구이 야채 겉절이를 내 놓았더니

집중 집중~ 모드로 전환되고,,젖가락이 바빠지더라고요.

한입 먹고 나서 엄지 손가락 올려 보이며,,맛있다는 표시를 해주고

"역시 잔치나라 요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니까"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잔치나라 사장님은 잡지와 티비에도 출연하시는 분이네요.

그리고 요리 분야 파워 블로거 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맛있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손님 초대 해 놓고

배달 음식 주문했는데 맛이 없다고 하면 정말,,낭패가 아닐수 없잖아요.

그런점에서 너무나 안심하고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잔치나라 알 러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