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나라에서 주문한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저는 일을 하고있는 워킹맘이어서
가족행사가 평일에 걸리면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영 난감해요.
시부모님께서는 힘들게 하지말자고 밖에서 외식을 하자고 하시는데,
사실, 편하기는 하지만 외식은 입에맞는 음식을 찾기도 어렵고,
여러사람이 모이다보니 시끌벅적해서 정신없기도 합니다.
또, 특별한 가족행사가 웬지 성의없이 보내게 되는것 같아
마음에도 걸리고요.

그런데, 마침 주위분을 통해 잔치나라를 알게 되어서 주문을 해봤어요.
포장도 정성스럽고, 깔끔하게 보내주셨고,
음식들을 상에 올리는 방법까지도 세밀하게 적어주셨더라구요.

덕분에 간편하면서도 빨리 상차림을 준비했고요,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었답니다.
특히, 시부모님처럼 연세 있으신 분들은 밖의 음식 좋아하시지 않잖아요.
그런데, 잔치나라 음식들은 모두 집에서 만든것 같다며
매우 잘 드셨어요.
그래서 한가득 차려진 상위의 접시가 말그대로 깨끗이 비워졌답니다.
잔치나라 덕분에 시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모두가 만족하는 홈파티를 보냈어요.

앞으로 10일후면 시어머님 생신이 돌아오는데,
그날도 평일이어서 아마 잔치나라의 도움을 또 요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 발전하시는 잔치나라가 되시길 바라고요,
맛나는 요리 기대할께요~